파주 통금 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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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일 상오 군당국은 지난달 31일밤 수미상의 북괴군에게 기습을 받고 통금을 연장했던 파주일대는 2일 하오 현재 평온 상태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군당국은 지난달 31일밤 11시30분쯤 군사 분계선 남쪽에 있는 한·미 합동초소의 통신선을 보수 작업하던 국군 2명이 북괴의 기습을 받아 l명 전사, 1명 부상, 대간첩 작전 기동대를 긴급 출동 수색 작전을 폈었다.
합참대 간첩 작전 대책 본부에 의하면 3일 상오 현재 한국군 6군단과 미1군단이 합동으로 봉쇄 작전을 펴고 있으나 전과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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