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에 이물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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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중에서 팔리고있는 50여종의 간장을수거, 검사한 서울시위생시험소는 21일 그중 10여종에서 이물질이 검출되는등 규격기준을 위반했다고밝혔다.
간장을만들때 방직공장에서 쓰다버린 풀찌꺼기를원료로했다는 서울시경수사결과에따라 지난6일부터 검사를 시작한 위생시험소는 50여종의 간장중 영미식품(서울성동구 성수동2가282의330)의「방울표」간장, 조선간장(성동구사근동산30의1)의「조선표」간장, 천일미직매소(영등포구구로동483)의「천일미」간강, 제성장유(서대문구홍제동173의8)의「매표」간장, 대성장유(서대문구순화동1의39)의「별표」간장등 10여개회사제품의 간장을규격기준위반제품으로 적발했다.
구제서서울시보건과장은 이간장에서도 인체에 해로운물질은 검출되지않았다고 말했는데 위반업소에대해서는 보사부훈령69호에따라 경고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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