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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법안 통과시켜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 정해영정책위원장집에 협박전화가 걸려온데이어 지난1일밤11시50분께 필동 유진오당수집에도『지금이 어느시기인데 예비군설치법개정안에 반대하느냐』는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유당수가 2일저녁 밝혔다.
유당수에 의하면 전화를 걸어온 이괴한은 신분과장소를 밝히지않고 단순히『시기가 시기인만큼 빨리 동개정안을 통과시키라』고 협박했다는것이다.

<신민, 국회서따질듯>
신민당은 3일 국제전신전화국 수류탄 투척사건과 유당수와 정해영정책위원장집으로 각각걸려온『향군무장을 찬성하라』는 협박전화사건의 진상과 이에대한 정부의대책을 따지기위해 정일권총리와 이호내무장관이 4일국회본회의에 출석할것을 요구하는 국무위원출석요구서를 김상현의원외 32명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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