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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훈군 「홍콩」서 각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배우수출」 제1호로알려진 성훈군이 최근 「홍콩」영화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각광을받고 있다는소식. 동남아 일대에서 첫손을 꼽는 대영화사 「쇼·브러더즈」와 3개년전속계약을 하고지난해 12월「홍콩」에 간성훈군은 진양이란 예명으로 엄준감독 (여우이려화의 남편) 작품의 「흥라조」 (붉은고추)에 처녀출연, 국제「스타」로서의 첫발을 디뎠다. 현재촬영중인 영화는 한국의 정창화감독이 연출하는 「간면마녀」라는 작품. 그는 영화의 바쁜틈을 타서도 동생인 「펄·시스터즈」 의「홍콩」 진출을 주선하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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