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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일화거액압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여수】21일하오 여수경찰서는 일화 1천2백20만원과 약품5만원어치를 밀수입해온 황영선씨 (41·여수시군자동6반) 등 2명을 외환관리법 및 특정외래품단속법 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밀수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 중이던 황은 그동안 일본에 피신했다가 일화 1만원권1천2백20장과 일제약품 「데카트론」 등 5만원어치를 가지고 밀수특공선으로 21일상오 10시쯤 여천군 돌산면백초리에 상륙했다가 감시초소경찰에 잡혔다. 경찰은 이 자금의 조련계자금여부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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