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파 단연코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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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진오신민당당수는 2O일『호놀룰루」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는 새로운 것이 없다』 고 말하고 『국군월남증파는 단연코 반대한다』고 밝혔다.
유당수는『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국군증파 문제가 논의되었을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면서 『국회에서 그 진상을 묻겠다』고 말했다
유당수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향토예비군설치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하고 『전면적인 향토예비군무장은 반대하며 단지 간첩출몰지역에 한해서만 그 지방주민들이 의용대를 편성하는 것이 대안의 골자』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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