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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3명이 집단자살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5일상오9시쯤 광주S여고2년 임순덕양(가명·19)과 광주S여중졸업생 권모양(19) S여중2년중퇴생 김모양등 3명이 수면제를 먹고 집단자살을 꾀하다가 권양은 죽고 2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계모슬하 또는 가정빈곤등 환경이 같은 처지를 비관, 4일하오 임양이 학교에서 돌아오자 영산포읍 나약국에서 수면제를 사서 신포리봉산 중턱에서 나눠먹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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