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없이 마약취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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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약을 다루는 의료업사나 종합병원의 시설이 모두 부적격상태에 있음이 보사부의 자체조사에따라 나타나고 있다.
보사부가 서울시와 강원 전북등 3개지구의 마약취급업자와 병원실태의 조사결과를 보면 마약취급업자의 75%가 면허증없이 처방전을 떼고 있었는가하면 마약환자수용 종합병원의 경우 마약취급 관리자조차 없는등 87%가 부적합 상태의 시설속에 마약환자를 관리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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