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은 조윤형(신민)의원 석방문제와는 별도로 오는 4월15일로 예정했던 제64회임시국회소집을 앞당기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
김창근공화당부총무는 23일 『조의원석방만을위한 임시국회조기소집에 반대한다는 당론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 문제를 떠난 당면한 경제문제, 미결안건등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소집일자를 앞당길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총무는 『국회조기소집문제에대해 25일 열릴 총무회담에서 신민당과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하면서 『금명간 국회소집을 앞당기는 문제에 대해 원내대책위등을 통해 당론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