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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메리칸 아이돌 축하공연한 싸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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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수 싸이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축하공연을 펼쳤다.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은 '젠틀맨'을 특유의 시건방춤을 추면서 노래하고 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에서 인기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며 2002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우승자를 뽑는 마지막 방송이었다. 켈리 클락슨, 캐리 언더우드, 아담 램버트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특히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의 피날레 축하 무대는 레이디 가가, 비욘세, 제니퍼 로페즈, 리한나 등 미국 톱스타들이 출연했었다.
이날 남부 캐롤라이나 시골출신 흑인여성인 캔디스 글로버가 최종 우승자가 됐다. 소울가수인 그녀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한 여성이다. 영상팀 [로이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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