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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안전한식탁] 청정 무주에서 키워낸 하늘이 내린 신비의 선물, 무주천마(天麻)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반딧불이와 휴양레저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무주군은 대부분 지역이 해발 400∼500m 이상의 내륙산간지역으로, 남부내륙형 기후구에 속하고 눈이 많으며 여름에는 서늘하여 고랭지농업이 발달해왔다. 또한, 1급수의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반딧불이는 ‘반딧불이 축제’가 있을 정도로 무주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이처럼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무주군에는 대규모 천마 재배지도 있어 무주 천마의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무주천마지리적표시제등록 등 우수한 품질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주 천마 천마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잔뿌리가 없어 버섯균사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한다. 특히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면 바로 죽기 때문에 100%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2009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바 있는 무주천마사업단과 각 영농조합은, 친환경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비롯하여 무주천마지리적표시제등록 및 천마의 생산과 가공과 관련된 각종 상표와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고랭지라는 무주의 천혜의 자연 재배조건과 기후적 여건은 물론, 무주천마사업단이 생산, 수매, 가공의 전 과정을 지도, 관리하기 때문에 무주 천마는 우수한 품질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2년에 한번 수확하는 천마는 봄에 참나무원목과 뽕나무버섯종균, 종마를 넣은 후, 이듬해 가을에 천마를 수확하고 일부 자마는 다음연도에 사용할 종자용으로 남겨두었다가 다시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무성번식된 자마를 수십 년 사용하다보니 종자의 퇴화현상으로 생산수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에서, 무주천마사업단에서는 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유성번식으로 생산한 무병자마를 사업단에서 자체적으로 생산, 증식하여 농가에게 보급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현재 무주천마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 사업 중에 전북대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천마의 효능연구로 “기억력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개별인정을 받기위하여 동물실험, 세포실험에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최종적으로 임상시험만을 남겨둔 상태다. 임상시험 이후 개별인정을 받게 되면 앞으로 천마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홍보하여 무주천마의 상품가치와 농가의 소득증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것이다. 100% 친환경 유기농 재배로 다양한 효능과 작용을 하는 무주 천마 천마는 오래두면 품질도 떨어지고 중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수확 후 바로 삶아 말려야 한다. 삶은 천마는 냉각시킨 다음 태양건조를 하거나 열풍건조를 하는데 무주 천마는 건조 시 증기압력기를 활용하여 약효 손실을 방지하는 등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무주천마사업단은 전체 천마 생산량 중에서 생육 그대로 판매한 나머지는 진액, 즙, 환, 가루 등으로 가공하여 포장해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대식 클린사업장에서 가공되는 천마 진액, 환, 가루 등은, 친환경 무주천마만을 선별하여 혼합, 중탕, 완성까지 농축 특허인증기술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안전하다. 무주 천마의 발전에는 무주천마사업단과 각 영농조합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수입 농산품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요즘, 안전한 먹거리로서 생산되고 있는 무주 천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청정무주의 기를 담고 있는 무주 천마가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해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개발되길 기대해본다. <도움말: (사)무주천마사업단 063-323-1771 www.mjchunma.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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