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복 3관왕에|남고부 알파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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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관령=노진호·윤정규기자】지난25일부터 이곳 대관령 내차항「슬로프」에서 열린 제49회전국체전 동계 「스키」 대회가 27일하오8시 폐막됐다. 영상2도의 포근한 날씨에 벌어진 최종일 남자회전경기에서 고태복(강릉농고)은 1분6초4로 1위, 남고부 「알파인」 3종목에서 3관왕이 됐다.
여자부에서 윤경자는 이날 회전경기에서 1분56초F로 1위로 올라 대학부 「알파인」에서 2관왕이됐다.
한편여자 「노르딕」10m킬로에서 김은자(강릉종고)는 1시간12분32초로 첫날 5킬로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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