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톤당 2만천원 호비 2만6천원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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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비및호비등의 적자운영을 시정키위해 농협비료인수가격의 재조정을 검토해온 관계당국은 최종적인 조정시안을 마련, 곧각의에 회부할예정이다.
관계당국의협의를거친 동조정시안에 반영된 공장별 농협인수가는 한비가 톤당1만6천13원에서 2만1천원선, 호비가2만3천6백20원에서 2만6천4백6원으로 각각인상된반면 충비는 2만3천6백20원에서 2만2천원까지인하조정되었다.
3·4비의 가격재조정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민영군소비료회사의 농협인도가도 약간씩을 인상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비료가조정은 농협인수가에 국한, 판매가격에는 변동이없는데 이로인한비료계정적자는 67년의 15억원선에서 30억원으로 확대될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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