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 오산∼대전노선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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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3일 주원건설부장관은서울∼부산간고속철로의 제2공구인 오산∼대전간1백25킬로미터의
노선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금년중에 착공될 이노선은 오산 평택 천안 신나진 대전등 주요도시와연결짓도록 되어있는데 그세부노선은 다음과같다.
오산∼평택군청룡리∼진촌∼하리∼성곡리∼석귤리∼원유량(천안시)∼고래올∼원골∼천정리∼발산리∼덕수∼모일∼벌밀∼오산∼학천∼강촌∼석실리∼우곡리∼신탄진∼회덕역∼대전2킬로동방흥농리. 이노선에이어 정부는부산∼대구간 노선을 확정한 다음 대전∼대구간노선을4월말까지 마지막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로써 서울∼부산간고속도로의전노선가운데3분의1인서울부터대전까지의l백50킬로미터가확정을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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