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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선 4척 귀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인천】납북되었던 어선 4척과 선원 20명이 67일만인 18일 하오 6시 인천항에 돌아오게 됐다. 이날 경기도경에 의하면 이 어선들과 선원들은 지난 10월12일 상오8시쯤 경기도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서북쪽 10킬로 해장에서 상어잡이를 하다 행방불명됐었다. 돌아올 배이름과 선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무진호(8.5톤) 선장=장춘빈(44) 기관장=장익화(31) 선원=박흥수(34) 김두만(34) 유문수 (36)
▲재성호(4.8톤) 선장=박청근(38) 기관장=신영남(31) 선원=최종하(45) 이경욱(23) 백영오(34)
▲제3호(5톤) 선장=최종수(50) 기관장=최영칠(21) 선원=김문찬(23) 심세연(25) 김준영(26)
▲제9호(6톤) 선장=유봉섭(36) 기관장=허상경(24) 선원=김만유(49) 유봉화(31) 김흥조(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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