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 '최고의 사랑' 2세 연하 남자친구와 11일 화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사라제이엔터테인먼트]

가수 란(31·정현선)이 4년 열애 끝에 2세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7일 란 소속사에 따르면 란은 약 4년 열애 끝에 1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맨하탄웨딩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힌다.

란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현재 무역회사 바이어로 근무하고 있으며 란이 가수 데뷔를 하기 전부터 인연을 맺어 2008년 겨울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욱이 맡고 축가는 가수 한경일이 무대를 꾸민다. 주례는 란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