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경찰서는 12일 사오 정신을 잃고 입원한 여환자의 돈을 꺼내 가로챈 혐의로 시립남부병원 고용원 김용노(25·마장동527)구창호(33) 씨등 2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8일밤 9시 입원한 진옥난(45·수원시매산동3가53) 여인이 응급실에 입원하자 속치마를 뒤져 현금 2천5백원을 꺼내 진 여인은 희미한 의식 속에서 병원 측이 소지품을 보관하는 것으로 알고 가만히 있었으나 다음날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보관한일이 없다고 잡아뗐다는 것이다.
서울용산경찰서는 12일 사오 정신을 잃고 입원한 여환자의 돈을 꺼내 가로챈 혐의로 시립남부병원 고용원 김용노(25·마장동527)구창호(33) 씨등 2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8일밤 9시 입원한 진옥난(45·수원시매산동3가53) 여인이 응급실에 입원하자 속치마를 뒤져 현금 2천5백원을 꺼내 진 여인은 희미한 의식 속에서 병원 측이 소지품을 보관하는 것으로 알고 가만히 있었으나 다음날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보관한일이 없다고 잡아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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