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가 창간 2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100만원 현상 애독자 사은 퀴즈」는 총 5만3천67통의 응모엽서가 쏟아져 들어온 가운데 지난 11월16일 마감, 각 도별로 분류 정리한 결과 4만1천5백83통이 정답으로 밝혀졌다.
이 정답에 대한 추첨은 예정대로 5일 상오11시 본사에서 집행되었다. 동양 「텔리비젼」의 인기 「탤런트」나옥주 양이 서소문 파출소 허봉선 순경 입회 아래 뽑은 특등 1명(쌀10가마)을 비롯한 총1만명의 당첨자는 오는 20일 본지(부록)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