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새만금개발청 설립준비단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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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새만금사업을 총괄하는 새만금개발청의 개청을 위한 ‘새만금개발청 설립준비단’이 6일 출범한다. 새만금개발청 설립준비단은 국토교통부의 국토정책관이 단장을 겸임한다. 2개 과, 직원 18명이 새만금개발청의 개청 준비업무를 맡는다.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10명과 농림축산식품부·전북도 직원 등 3개 기관 공무원들이 조직 설계와 법령 정비, 청사 마련, 인원 충원 등을 추진한다. 9월 12일 문을 여는 새만금개발청은 1991년 첫 삽을 뜬 이후 정부 6개 부처에서 각각 시행해 온 새만금사업을 전담한다.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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