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는 위헌」백씨 발언은 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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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재순 공화당대변인은 27일『여·야 협상에서 합의된 의정서가 규정한 특조위 구성은 위헌이라는 백남억 정책위의장의 발언은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합의된 의정서는 충실히 준수될 것이며 공화당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백 정책위의장은 지난 25일『여·야 전권대표회담에서 합의된 부정조사특위는 현행법과의 모순으로 실효성이 없으며 특조위 구성은 위헌』이라고 발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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