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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데크공법으로 고품질 시공 이뤄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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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시공을 가능케 한 덕신하우징의 스피드데크.

덕신하우징 스피드데크가 201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건축자재/일체형 데크플레이트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스피드데크는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업계에서 8년 이상 시장을 선도해 온 덕신하우징의 브랜드다. 건설현장의 환경개선, 작업안전성 확보, 공기단축 등에서 기타 공법보다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 데크공법인 데다가 스피드데크가 우수한 품질과 공급능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건설업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는 건물 층층마다의 바닥을 만들어주는 콘크리트 슬래브를 구성해주는 현대식 철강 구조재다. 과거의 건축공법이 목재합판 밑에 지지목을 받쳐놓고, 그 위에 철근을 일일이 배근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재래식 거푸집 공법이 주종이었다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는 목재합판에 해당되는 부분을 아연도강판으로 구성하고 철근에 해당되는 부분은 철선을 가공하여 만든 연속 피라미드 형태의 트러스거더를 강판 위에 자동 용접하여 건설현장에 공급함으로써 건축물의 골조가 되는 기둥과 보 위에 나란히 연결만 해서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는 초간편 공법이다.

데크공법은 우선 수많은 목재수요를 감축시키고, 동바리로 불리는 지지목도 필요 없어서 건설현장의 환경도 개선하는 친환경 공법이다. 또한 자동화설비로 제조하여 공급함으로써 건설업계의 오랜 문제점이었던 수작업에 의한 품질 불균일 우려를 일거에 해소한 고품질 시공을 가능하게 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1980년 이래 33년 동안 각종 데크플레이트 사업을 영위해온 뚝심 있는 기업이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해내고, 아울러 고가의 세계특허 생산설비 확충 등으로 과감한 투자를 통한 우수한 품질과 제품 공급 능력을 갖춰 건설현장의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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