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인구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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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6년간(60년 12월∼66년 10월)에 우리나라의 지역별 인구는 서울특별시가 연평균 6.8% 증가로 으뜸을 차지했으며 경기 강원 제주도 각 3.1% 부산직할시가 2.9%로 전국평균증가율(2.7%)을 넘어섰고 그밖에 전남 2.3% 경북 2.2% 충북 2.1% 전북 1.9% 충남 1.6% 경남 1.2%였다.
경제기획원 통계국의 66년 10월 1일 현재 전국인구 「센서스」 결과로 나타난 「인구분포 및 추세」에 의하면 6년간 서울특별시는 46.3%인 1백20만4천8백40명이 늘어난 반면 경상남도가 6.8%인 20만2천7백8명 증가에 그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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