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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 9억불선 육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AID차관(59년)에서 「스타트」, 서독상업차관 (62년)과 대일 상업차관 (65년) 및 투자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외자도입 촉진정책에 편승, 격증해온 도입외자는 10월1일 현재 확정액이 9억불에 육박, 연말을 전후해서는 드디어 10억불 선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제기획원이 집계한 10월1일 현재 확정 외자도입 총액은 2백13건에 8억9천3백만불을 기록했으며 9월 한달 동안에만 3천여만불이 증가, 이 추세로 가면 10월중에 9억불을 넘어서게 된다.
특히 석유화학, 종합제철의 투자 및 차관이 확정되면 총도입외자는 10억불을 상회, 11억불수준에 접근할 관측이다. 이와 함께 연차별 상환부담도 크게 가중되어 9월1일 현재로 추계된 원리금상환액은 68년에 이미 4천8백만불이며 70년에는 7천2백만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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