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추경 처리 무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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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에 지역 민원성 ‘쪽지예산’을 끼워 넣어 4300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추경 심사안 처리가 26일 무산됐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비판이 일자 결론을 유보했다. 국토위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은 “추경의 의미와 맞지 않는 예산은 걸러내 수정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기사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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