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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쓴 인 팀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처음 등장한 인도「팀」은 입장식에 갈색「터번」을 두루고 나와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는데 한국과의 「게임」에선 상투머리식의 「미니·터번」이 있는가하면 장발족과 텁석머리의 선수가 끼여있어 단연 이색적. 그 위에 골격이 다르고 190센티를 넘는 장신이 수두룩하여 그들의 「플레이」도 「플레이」이지만 구경거리로서는 최고라고 관중들의 호기심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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