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기 선수 판정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마닐라12일AP동화】 한국의 「플라이」급 권투선수권자 조동기 선수는 지난 12일 밤 이곳에서 「필리핀」의 「에르비토·살라바리아」선수와 「논타이틀」 10회전을 벌여 판정패했다. 시합전날 밤 이곳에도 착한 조 선수는 4회전까지 우세했으나 5회전부터 열세에 몰려 7, 8회 째에는 거의 KO당할 뻔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