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 동원 '리챔' 들고 있는 사연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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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챔의 새 CF 모델 이나영의 광고촬영컷

동원F&B(대표 박성칠)가 ‘CF퀸’ 이나영을 모델로 한 고급햄 ‘리챔’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이나영의 러브 햄 스토리'라는 컨셉트로, 짜지 않고 맛있는 햄을 표현했다. 광고 속에서 햄을 먹고 싶지만 짠 맛 때문에 고민하던 이나영은 ‘리챔’을 먹고 매우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리챔의 슬로건인 ‘짜지 않고 맛 좋은 리챔’을 속삭인다.

2004년 출시된 ‘리챔’은 돈육의 앞다리살로 만든 캔햄이다. 흔히 햄은 짠맛이 진하게 남지만 리챔은 경쟁 제품과 비교해 짠 맛이 덜해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도록 기획됐다.

동원F&B 안영후 마케팅실장은 "동원F&B는 그간 리챔 광고에서 경쟁제품과 차별화된 ‘짜지 않고 맛있다’라는 컨셉트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며 "짜지 않아 건강하고 맛있는 '리챔'의 컨셉트와 이나영의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이나영을 광고모델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15년간 여러 분야의 광고모델로 활동해 온 이나영은 생애 첫 식품 광고임에도 ‘CF퀸’다운 뛰어난 연기력으로 현장을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햄을 즐겨먹는 이나영은 ‘리챔’의 담백한 맛에 반해 계속 이어진 먹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동원F&B의 고급 캔햄 ‘리챔’의 신규 TV CF는 2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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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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