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성장 홀몬제|아토톤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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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림부는 올해 추곡 생산계획량 3천만석을 초과 달성키 위해 재정자금 2백만원을 들여 질소질 비료 시비효과와 같은 벼 성장 「호르몬」제 「아토톤」을 농촌에 공급할 방침이다. 5일 농림부에 의하면 그동안 고구마 재배에 만 사용해 온 「아토톤」은 오는 10일께부터 농촌진흥원을 통해 일제히 공급할 방침으로 있는데 시용 효과로는 벼 단보당 기준생산량 3백51.9킬로에 비해 29.9킬로를 증산, 단보당 순이익만 해도 1천1백만원(정부매입 가격 환산)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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