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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프로필에 '아버지 박상록' 변경 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최근 원로가수 박상록이 팝 아티스트 낸시랭(37)의 친부로 주목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 낸시랭은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방송을 통해 수차례 말한 바 있다.

이에 낸시랭은 이 내용을 폭로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트위터 공방을 펼쳤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포털사이트의 낸시랭 프로필에는 아버지 박상록으로 변경된 것이 밝혀졌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은 본인 혹은 본인 소속사만이 변경할 수가 있어 박상록을 부친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JTBC ‘연예특종’은 낸시랭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요청하고 올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낸시랭이 직접 포털에 문의해 확인해보니, 네티즌들이 ‘낸시랭 가족 란이 왜 업데이트가 안 되냐’는 문의가 빗발쳐서 실수로 오른 것 같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JTBC ‘연예특종’은 낸시랭의 친부로 지목받은 원로 가수 박상록을 JTBC가 단독 인터뷰했다.

낸시랭과의 서면 인터뷰와 박상록의 단독 인터뷰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10분 JTBC 연예특종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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