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낸시랭 패륜녀로 모는 자들, 유치하고 저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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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8)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낸시를 패륜녀로 모는 자들, 유치하고 저열하다”고 평가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조 교수는 “낸시랭의 친부에 대한 변희재의 폭로로 연예란이 시끄러워, 뭔일인가해 알아봤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교수는 낸시랭 귀국 후 친모와 친부는 관계가 단절돼 있었으며 암투병 중인 친모를 낸시랭이 혼자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게 됐고, 친모는 죽기 전 “아빠는 죽었다고 생각하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죽었다고 생각하는거랑. 교통사고 죽었다고 말하는거랑 같냐? 저런게 어떻게 교수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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