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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위반 등 강력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경은 22일 상오11시부터 관하 전경찰의 장비·기동력을 동원하는 교통비상근무 제1호를 실시, 교통법규위반차량 및 보행자에 대한 강경한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두 선거와 「데모」로 교통질서가 최악의 상태가 됐다고 단정, 특수차랑, 일반차량을 불문하고 각 경찰서장, 전 간부를 총동원, 질서가 회복될 때까지 무한정 단속한다.
한편 서울시경교통과는 교통사고가 일어난 뒤 쌍방이 합의하여 보험회사에만 신고하고 행정·형사책임을 면하기 위해서 사고를 감춘 예가 많다고 보고 보험공영사의 사고신고내용을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신고하지 않고 은폐된 교통사고가 약9백건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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