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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완료지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장마수해대책을 15일까지 모두 끝내도록 관하에 시달하고 다음과 같이 위험지구에 대한 응급조치를 하기로 했다.
▲하수도=1백4개소의 A급 지역에 대해 토사의 유출을 막고 준설을 서두른다.
▲제방=A급 위험장소 27개소 B급 36개소 부근에 빈 가마니를 마련해두고 동리자의 자진참여로 수해를 막는다.
▲수문=시내 67개 수문을 일제히 점검, 개폐기능을 시험, 물이 새는 곳을 막는다.
▲도로=A급 20개소에 빈 가마니를 쌓아두고 우회도로를 설정한다.
▲교량=위험교량 21개소에 통행지장이 없도록 응급조치하고 위험표지 설치.
▲건물·축대=건물 1백53개소 축대 80개소에 대해 위험표시를 하고 강우량이 많아지면 인근 주민을 대피시킬 준비를 갖추고 특A급 위험건물 8개소는 시의 예산으로 철거 대집행.
▲토사·유출=빈 가마니를 준비, 하수구에 흙이 흘러 들어가는 물길을 막는다.
▲침수지역=피난지를 15일까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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