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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당국이 발표한 6월 24일 현재의 도매물가가 작년 말보다 5.6%나 상승한 반면 서울소비자물가는 4.8%상승에 그쳐 지금까지 소비자물가가 도매물가를 앞질렀던 추세가 역전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은 집계, 6월 24일 현재의 도매물가지수는 2백54.9(60년=100)로 한 달 동안에 0.6%, 작년 말보다는 5.6%가 상승 당국이 설정한 연간 상승한도(7%)에 육박한 반면 서울 소비자물가지수(기획원 통계국 조사)는 1백21.9(65년=100)로 한달 전보다 1.6%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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