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수사는 6개 지구 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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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권오병 법무장관은 16일 상오 『현재 대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인 화성, 보성, 군산·옥구, 대전, 영천, 평택 등 6개 지역에 대한 선거부정 수사결과는 17일쯤 전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검찰의 수사결과 현재까지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부정이 드러난 지역은 앞에 말한 6개밖에 없다』고 밝히고 『나머지 지역은 부정서거를 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를 확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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