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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 서진 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텔아비브6일AFP급전합동】「이스라엘」군은 「시나이」전선 도처에서 진격하고 있으며 「이집트」군은 서쪽으로 퇴각하고 있다고 「이스라엘」군 소식통이 6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스라엘」 공군이 「시나이」 반도 상공의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공군이 6일 하오 7시 45분(한국시간) 「가자」시를 점령했으며 이보다 앞서 「시나이」 반도 「엘아리스」 동남방에 있는 「버라츠탄」을 함락시켰다.
동 대변인은 5일에 50대, 6일에 1백50대의 「아랍」 공군전차를 파괴 내지 포획했는데 이 전차는 거의가 T54형과 T34형 및 「스탈린」형 전차들이며 그 중에는 영제의 「센추리온」 전차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텔아비브UPI동양=본사특약】「이스라엘」 「하임·헬초그」 중장은 6일 밤 전국방송을 통해 「이스라엘」 공정대를 「시나이」반도의 「이집트」 군 배후에 투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현재 「수에즈」운하 70마일 지점에서 계속 「수에즈」를 향해 진격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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