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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백씨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 성동서는 31일 상오 신민당 성동갑구 국회의원입후보자 조한백씨와 동 선거운동대원 김학인(44)씨 등 2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밤8시30분부터 10시 반 사이에 서울 성동구 도선동 산14 오계환(46)씨 집에 유권자 1백여 명을 모아놓고 술좌석을 베풀어 조씨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이고 조한백씨는 이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 없이 15분간 자기를 지지해달라고 선거유세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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