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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70마리 수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광주】27일 하오 10시쯤 제주시에서 황소(5년생) 78마리를 싣고 인천으로 항해 중이던 화물선 제11금영호(68톤·선장 노근·선주 한태수)가 전남 완도군 호화면 예송리 소구미 부락 앞 2킬로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쳐 선원 8명과 소 78마리가 실종됐다가 선원과 소 8마리만 구조되고 70마리의 소와 화물선이 침몰됐다. 경찰조사에서 본 피해액은 약 8백5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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