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총선 입후보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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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위원 후보등록이 15일로써 마감되고 여·야 각 당의 전국유세가 시작됨으로써 6·8 총선전은 본궤도에 올라섰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국회의원 후보자등록 상황은 15일 하오 2시 현재 지역구 5백48명, 전국구 33명(공화 29, 민중 3, 정의 1)으로 도합 5백81명-. 이날 하오 5시의 등록마감때까지는 통틀어 7백명선을 돌파, 평균 5대 1의 경쟁을 보일 것 같다. 지난 63년때의 지역구 후보등록은 8백25명-. 중앙선관위는 등록마감에 뒤이어 이날 하오 7시 정당별 인쇄순위(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한다.
중앙선관위에 보고된 등록상황을 보면-.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은 서울 서대문을구(9대 1)와 경기도 평택(8대 1)이다.

<정당별 후보자수>
각 정당별 지역구후보 등록상황은 다음과 같다.
▲공화=120 ▲신민=121 ▲한독=38 ▲민중=46 ▲대중=49 ▲통한=17 ▲자유=63 ▲정의=8 ▲통사=30 ▲민주=48 ▲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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