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사관리 엉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관계기관에서 실시한 보안감사결과 서울시청의 인사관리가 엉망임이 드러났다.
12일 이 보고서에 의하면 서울시는 8천여 산하 공무원 중 정식 「티오」직을 제외한 임시직원고용원 등에 대한 신원조사 등이 완비되어있지 않음이 밝혀졌다.
또 비밀서류 보안은 일반적으로 잘 되고 있으나 그 중 가장 기밀서류를 잘 다뤄야 할 기획관리실에서 기밀문서의 임의지출 등 가장 문서관리 규정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