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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계곡·금강송 … 힐링 여행지로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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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으로 출중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이 2013 국가브랜드대상 생태관광도시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울진군은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땅으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위해 자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울진에는 청정 동해바다 102㎞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해파랑길, 관동팔경길이 있으며 이 길을 따라 망양정, 월송정을 만나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울진의 청정 바닷길과 울진금강송을 연계한 힐링로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불영계곡, 자연용출 온천수를 체험하는 덕구계곡,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흐르는 신선계곡과 전국의 생태경관보전지역 35개 중 가장 넓은 면적인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역의 왕피천계곡이 있다. 계곡을 중심으로 노송과 희귀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수달 등 야생 동식물 서식지로 자연 그대로의 관광자원을 품고 있 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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