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첫방송 시청률 8.2%…순조로운 출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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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이 첫 방송부터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전작 ‘광고천재 이태백’의 최고시청률을 넘은 것이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첫 방송된 ‘직장의 신’은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SBS ‘야왕’에 이어 동 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26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광고천재 이태백’의 마지막회(6.3%) 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직장의 신’은 배경을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순)을 중심으로 직장인들이 겪는 직장생활의 애환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22.5%, MBC ‘봄드라마 빅3 스페셜’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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