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민은 모든 난관극복 희망찬 내일을 향해 전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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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 심상기 특파원】정일권 국무총리는 14일 하오(한국시간 15일 새벽) 「존슨」미 대통령과의 수뇌회담이 끝난 다음 「존슨」 대통령이 베푼 오찬회에서 『우리 한국 민은 이제 자유「아시아」의 믿을만한 국민으로 성장했으며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희망에 찬 내일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고 연설했다.
「존슨」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작년 11월의 방한은 『내 생애에 있어 가장 잊을 수 없고 흐뭇한 것이었다』고 되새기면서 『한·미 양국은 결코 정복자나 침략자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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