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공장에 불|연탄불에서 인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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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3일 상오 10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본동 258 김인규(50) 씨가 경영하는 금성고무줄공장에서 불이 일어나 30평 짜리 2층 건물을 불태웠다.
불은 이 날 종업원 김정화(18) 양이 구멍탄 불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다가 구멍탄 불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고무에 인화된 것인데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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