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탈당 소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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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산】공화당원 오성국(42·옥구군 서수면 서수리)씨 등 2백90명은 27일 하오 공화당 전북 제2지구당(군산·옥구)에 집단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들은 공화당 군산·옥구 지구당이 작년 12월 12일 당원들의 의사를 무시, 일방적으로 서수면 관리장 김수련(45)씨를 임명한 데 대해 크게 불만, 이 날 탈당계를 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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