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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베」6회에 TKO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동경20일UPI동양】일본 「다나베·기요시」선수는 20일 밤 10「라운드」의 「논·타이틀」대전에서 세계 「플라이급」「챔피언」인 「아르헨티나」의「하라시오·아카발로」선수를 제6「라운드」에서 TKO로 물리쳐 이겼다.
대전이 중단될 때까지 한「라운드」도 「리드」하지 못한 제3「라운드」와 제4「라운드」 에서 두 번 「카운트」「에이트」까지 「노크·다운」당했는데 제4 「라운드」에서 양 선수가 들이받아 「아카발로」선수의 이마가 째어져 대전은 제6「라운드」2분21초만에 중단되었다
「레퍼리」「데자끼·히로유끼」는 그들에게 박치기를 하지 말라고 되풀이 경고했으며 「아카발로」선수는 대전 중 서너 번 어려운 고비를 당했지만 앞이마의 부상 이외에는 다친 곳이 없어 보였다. 앞이마의 상처로 그의 얼굴은 피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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