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윤 황후 1주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1일(음력 1월 13일)은 이조 마지막 황후 순종비 윤 황후의 1주기. 윤비 소상을 이틀 앞둔 19일 하오 2시 전주 이씨 대동 종친회(이사장 이세정)는 이조역대 선왕들의 신주를 모신 묘(서울 종로 3가)의 정전과 영녕전에서 선왕들의 신주 앞에 윤비의 소상이라는 것을 알리는 고의제를 지냈다. 한편 윤비 생전의 신주로 모셨던 뽕나무는 이날 고의제를 지낸 후 종묘 뒷산에 매안하고 밤나무를 새 신주로 삼았다. 또한 20일 하오 6시 낙선재에서는 이구씨 부부와 방자 여사 등 이씨 근친 30여명이 윤비의 상식을 올리고 21일 상오 5시 30분 소상을 지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