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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다리 부러져|소풍길의 두 여학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1일 상오 경춘선 마석으로 소풍갔던 서울 상명여중 2부생 2백명은 하오 4시쯤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평내역에서 마석발 서울 행 3006 임시열차를 타려다 김길선(13·2년)양과 남궁효선(13·2년)양이 열차에 치여 다리가 절단, 서울 성「바오로」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나 생명이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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