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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또 둘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뉴요크 31일로이터급전동화】4일전 뜻하지 않았던 사고로 목숨을 빼앗긴 세 사람의 우주인들에 대한 장례식이 엄수되던 31일 미국에는 또 하나의 놀라운 우주사고가 빚어졌다.
「텍사스」주「산·안토니오」의 항공의학연구소에서 외계조건을 본뜬 압축실 장치를 시험하던 중 두 사람의 우주정비공이 중화상을 입고 5분 후 구출되었으나 1명은 「부루크」육군병원에서 숨진 화재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산·안토니오(텍사스주)31일AP급전동화】 모의 우주선실 안에서 작업 중 화재로 중화상을 입은 정비공 1명도 사건발생 5시간 반만에 숨짐으로써 사망자는 2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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