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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인양에 1구 3천 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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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해】한일호가 침몰한 가덕도 근해에서 25일 하루동안 7구, 26일 상오 1구의 시체가 또 인양되었다. 이로써 인양된 시체는 모두 54구.
그 중 50구의 신원이 밝혀지고 나머지 4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대책 본부는 시체 2구를 건진 저인망 어선 치덕호 선장 김상정(36·마산시 월영동643)씨와 봉영호 선장 황남덕(47·고성군 동해면 양촌리)씨 및 이문영(40)씨 등에게 처음으로 1구당 3천 원씩의 시체인양 현상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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