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4명 실종 화물선 침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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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18일 하오 6시쯤 남해군 청선면 일도리 목도 앞2백「미터」(북위 34도44분, 동경 128도04분)해상에서 삼천포 쪽으로 고철을 싣고 가던 화물선 한일호(선장 박남주·50)가 풍랑으로 침몰, 선장 박씨 등 4명이 행방불명되고 박씨의 아들 박재동(22)군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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